

Alice NightBlue
앨리체 나이트블루
[ 과거사 ]
아직 알파벳도 못 깨우쳤을 때, 가문 내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다. 바로 주문 받은 인형 안에 면도칼이 들어 있었던 것이었다. 그 때 당시 후계자였던 아버지의 실수로 생긴 일이었고, 발빠른 대응과 대처에 언론에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가문 내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었다.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는 파문 당하고, 아버지의 하나 밖에 없던 자식인 앨리체는 그 날 바로 후계자로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그 후에 바로 다른 사건이 터졌다. 가문의 사람이 연관된 것은 아니지만, 범죄 조직이 마약 밀수입을 나이트블루 가문에서 만들었던 인형 속에 넣어서 일을 수습하느라 몇 년 동안 인형을 만들지 않은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앨리체는 아버지가 스스로 집을 나간 것이라고 생각하며, 가문에 일어났던 이 두 가지 일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 소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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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한 가문을 이끄는 사람으로써 책임감이 높고 자존심이 강하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자신이 정 못 하는 일이라면 정중하게 상대의 의사를 묻고 도움을 요청한다. 자신의 가문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솔직하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으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확실하게 거절할 수 있다. 부끄러움을 별로 가지고 있지 않다. 아무리 눈치를 줘도 자신이 해야 할 말은 해야지 성에 차는 성격이며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님께 예의범절을 배웠기 때문에 남녀노소 대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정중하고 평등하게 대한다. 그녀를 아는 다른 사람은 정중하고 예의가 바르다고 하지만 무심하거나 거리를 두는 것 같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사람을 손님으로 대하는 것은 익숙하지만 친한 지인이나 친구 사이로 대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듯하다.
당황스러운 일이 생길 때는 조금 당황스러워하지만 금방 냉정을 되찾는다. 다른 사람보다 침착한 편이다.


" 인형엔 정성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