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yas Arnfrid
엘리야스 아른프리드
[ 기타사항 ]
-여유로운 귀족의 분위기. 가벼운 존댓말을 쓰며 다정한 말투이다.
-거의 대부분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며 평소에도 연주를 즐겨 한다. 악기를 만지는 것 자체가 그의 낙. 그 외에도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취미도 있다. 둘 다 실력은 그저 그렇다.
-악기를 제외하고 잘 하는 건 정리정돈이다. 사용인이 있어서 굳이 청소를 할 필요는 없지만 기분이 안 좋을 땐 뭔가를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잡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조금 약한 편. 체육 시간에 준비 운동만 하고 그늘에서 쉬고 있을 것 같은 인상이다. 격하게 움직이거나 운동하는 건 싫어한다. 근력도 가까스로 평균이다.
-청력이 매우 좋은 편. 음악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이고 당연할지도. 대신 시력이 조금 좋지 않아 가끔은 안경을 쓴다.
-좋아하는 음식은 밀가루 음식 전반. 면을 먹다 체한 적이 있어서 면은 꺼려한다.
-어머니가 앨리스 소유자였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을 좋아한다.
-가지고 다니는 바이올린은 자신의 손버릇에 꼭 맞춘 수제 바이올린. 세상에 하나 밖에 없으며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 비슷한 바이올린을 하나 더 가지고 있지만.
-어렸을 때 유괴사건에 휘말린 적이 있다. 매우 어렸을 때였고 금방 구조됐기 때문에 언급하는데 크게 힘들어하진 않지만 얘기하는 그의 표정을 보면 확실히 좋은 기억은 아닌 것 같다.
-남과 약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가 말한 일은 꼭 지킨다.
[ 소지품 ]
바이올린 두 대, 바이올린 케이스 둘, 캐스터네츠, 악보, 손수건, 둥근테의 안경, 안경케이스, 완장
[ 성격 ]
-온화
언제나 온화하며 얌전하고 안정적이다. 부드럽게 처진 눈매가 어울리는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어투로 말하기 때문에 첫인상이 매우 좋은 편이다.
-섬세
청력도 행동도 매우 섬세하다. 섬세하게 음을 낼 수 있는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무던히 노력한 결과이다. 절대음감이지만 처음부터 절대음감은 아니었다. 남들은 넘기는 작은 소리도 잘 캐치할 수 있을 정도로 청력 자체는 좋다.
-자존심
화를 내거나 사납게 굴진 않지만 자존심을 침범받는 건 참을 수 없는 듯 하다. 귀족 특유의 콧대 높은 프라이드. 때문에 내기 등에서 지는 것을 싫어하며 승부욕도 있다.
-자존감
자존감이 높은 편. 자존심과 함께 높기 때문에 굉장한 자아가 형성되어 있다. 좋아하는 건 해보고 내키지 않은 것은 단칼에 거절한다. 교육을 잘 받았기 때문인지 모든 일에 주눅들지 않으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남을 충분히 배려하는 선에서 자신도 손해보지 않는 윈윈을 선호한다.
-끈기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끈기도 생겼다. 좀처럼 포기를 모르며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끈질기게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며 도전한다. 다만 정직한 성격이기 때문에 편법은 싫어한다.

" 이제 그만 자야죠♪ "
[ 인물관계 ]
- 시혼 빌라델피아 : 멍하지만 자신의 뜻을 확실히 관철할 줄 아는 사람 정도의 인상. 전에 위험하면 자신을 부르라는 시혼의 말은 흘려들었다. 하지만 이미 죽어 목숨이 붙어있는지도 의문스러운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그 제안이 들어오니 이번에는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아직 믿지 못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