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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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A.M.01:25 전날, 그리고 그 전날과 같이 단풍나무 숲 근처에서 기상관측을 하기 위하여 나오는 아인. 계획적인 살인을 벌이고자 이러한 행적을 발견하고 아인을 타겟으로 삼고 그의 뒤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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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1:35 그치만 곧 비가 와 호수까지 갔지만 헛걸음을 했다 생각한 아인은 돌아가려 한다. 그러한 아인을 기습공격하여 아인의 목도리를 이용하여 목을 조른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아인 본인은 누가 그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항. 이때 손에 저항흔이 남으며, 숨이 막혀 기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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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1:45 챙겨왔던 주방의 식칼로 아인의 목 왼편을 세게 찔러 확인 사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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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1:55 근처의 호수에 빠트린다.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러브미가 아인을 죽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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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2:00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목격자도 죽이려고 하나 러브미의 반응을 보고는 앨리스를 이용하고자 한다. 재판이 개정되지 않을 수 있도록 아인의 환각을 만들어 오늘 하루를 넘기라는 협박을 당한다. 러브미 또한 재판이 개정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이를 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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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A.M.12:00 아인의 환각을 들키고 만 러브미는 사람들을 피해 상점가로 숨어들고 이자라키는 그 뒤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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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2:10 러브미가 인형공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이자라키는 확실한 입막음을 위해 준비해둔 식칼을 들고 러브미에게 접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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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2:20 이자라키와 마주친 러브미는 당황하고, 이자라키는 식칼로 러브미를 공격하지만 실패하며 이때 인형이 찢어지게 된다. 그 뒤 바로 도주를 시도하지만, 머리의 한쪽이 강하게 잡아 당겨져 느슨하게 풀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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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2:30 러브미를 제압한 이자라키는 식칼로 러브미의 심장을 가격, 큰 반항을 하지 못하고 쇼크사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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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2:40 이자라키는 숙소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