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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ntiy Evgenia

테렌티 예브게니야

[ 기타사항 ]


- 러시아의 군인 가문 로스티슬라브 (Ростислав, Rostislav) 의 독자. 원래 이름은 테렌티 니콜라예비치 로스티슬라브 (Terentiy Nicolaievich Rostislav). 하지만 아버지와의 연관성을 없애기 위해서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 아버지의 이름은 러시아의 장교 니콜라이 로스티슬라브, 어머니의 이름은 엘레나 예브게니아.
- 생활 패턴이 꽤나 규칙적이다. 어릴 적부터 군인인 아버지에게 교육 받은 영향이다. 습관처럼 잠들고 깨는 것 같다.
- 장래 희망은 선택지 없이 군인이었다. 그 탓에 학창 시절 이전, 학창 시절, 졸업한 뒤까지 전부 운동과 훈련을 병행했다. 아버지에게 직접 훈련을 받은 적도 있어서 군인과 같이 사람을 제압하거나, 군용 나이프를 휘두르거나 할 수 있다.
- 거미TT는 정말 그가 예상치 못 했던 온라인 극성팬들이다. 낯부끄러워하는 것이 맞다.
- 그가 랜섬 웨어 혹은 더 큰 바이러스를 터뜨리는 것은 명백하게 '국가적인 이슈를 숨기기 위한 공작'이다. 졸업 이후 아버지의 요청에 의해 해커 일을 시작했으며 놀라울 수준으로 해내고 있다. 
- 거미의 다리는 그가 건네받은 계획 8가지를 의미. 그 중에 몇번째 계획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에 대한 암호이다. 로스티슬라브를 의미하는 문양이 그려져있고, 거미의 다리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면 그것은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공문. ' 빨간 거미의 네번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 의 경우 'CODE Red-4의 플랜을 종료시켜라'를 의미한다. 
- 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앨리스를 다시금 얻고자 참가했다. 아버지께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어머니는 그가 학원에 있을 당시에 사망했기에 아주 어렸을 적의 기억 밖에 없다.


[ 과거사 ]

- 수백년 전, 러시아의 영광을 잊지 못 하면서도 그 혈통을 이어오고 있는 군인 가문, 로스티슬라브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니콜라이는 자신의 아들을 보다 훌륭한 군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보다 빡빡한 스케줄과 훈련, 그리고 세뇌를 했다. 이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해서. 어린 아이는 아버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힘냈다.
- 10살이 되기 전까지 외부와의 접촉이 불가했었다. 전자기기도 마찬가지. 그러던 중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그에게 작은 전자기기를 선물해줬다. 그 감동적인 순간에 발현된 그의 앨리스. 그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아시아 지부, 학원에 들어올 수 있었고 평범한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그가 학원에 있었을 당시, 가족들과 단절되었던 때가 그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 그의 앨리스 발현 조건으로 인해서 그는 전자 기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전반적인 부분까지 바삭하게 알게 되었다. 앨리스는 그가 성인이 되기 전에 사라졌으며, 가문으로 복귀한 그는 군인이 되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군인으로서의 길을 가기 전, 그에게 뛰어난 해킹 실력이 드러났으며, 아버지는 시험 삼아서 군의 실수로 사람을 쏜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해서 세상을 흔들만한 사건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해서 그가 만들어낸 것이 '거미 폭탄'.
-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지도, 자신을 봐주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이루어진 세뇌 키워드를 말할 경우 그는 거부할 수 없게 된다. 세뇌 키워드는 '초콜렛, 우산, 장미, 석양'. 시작 키워드는 '거미줄이 쳐졌다.', 종료 키워드는 '거미가 떨어졌다.'를 마지막에 덧붙이는 것으로 끝난다.

 

[ 소지품 ]

군용 나이프 2개.

[ 성격 ]

- 현실적이고 냉정하다. 군인인 아버지의 성격을 굉장히 많이 닮아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며, 이를 위해서 자기 자신조차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닮은 아버지의 성격으로 인해서 어머니가 상처 받는 모습을 많이 봤기에, 타인을 대할 때에는 어머니와 같은 모습을 흉내낸다.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신사적인 모습. 하지만 그게 지나친 나머지 거짓말을 해서라도 상대를 위로하고자 한다. 

- 타인을 굉장히 쉽게 이해한다. 설득에 쉬이 동의하는 편. 하지만 그 동의가 설득대로 움직인다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설득에 응해주고는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감정적인 소모는 없는 편. 감정이 없다기 보다는 사람을 '특정 입력 (반응) 을 했을 시 결과가 출력 (상대의 반응)'되는 류로 보고 있다. 

" CODE Red-04, 접속을 종료합니다. "

전신/두상 - @Tiarill 님 지원

YUBIKIRI GENMAN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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