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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hizaki Manabu

니시자키 마나부

[ 기타사항 ]

<알려진 과거>

- 일본 국립 앨리스 학원에 재학 중일 때에는 상당한 성적 우등생이었다고 한다. (모범생은 아니었다.) 졸업 후 진로도 이미 엄청난 곳으로 정해진 것처럼 말하고 다녔던 모양인데, 지금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알려진 바는 없다.

 

- 7살에 앨리스가 발견되어 학원으로 옮겨졌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어도 가족들은 그를 기다린 모양인데, 현재 같이 살고 있지 않은 듯.

<기타 인물정보>

- 놀랍게도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집 근처의 일식 가게에서 오전 시간(AM 6:00~PM 2:00)에 배달 일을 한다. 오토바이도 잘 탄다.

 

-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난 축에 속한다. 민첩하고, 힘도 꽤 쓰며, 체력도 좋은 편이다.

 

- 취미는 소매치기요, 특기도 소매치기다. 오로지 흥미를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듯. 피해자들이 들으면 뒷목 잡을 이야기다. 훔친 물건은 소소하게 온라인 중고거래로 팔아넘겨 용돈벌이를 한다고 말은 하는데 지금껏 거래가 적발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이 미스테리다.

 

- 1인칭은 나(僕), 타인을 부를 때는 뒤에 붙이는 말 없이 성씨로만 부른다. 예의 없다.

 

- 귀신, 괴담을 무서워한다.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는 훔친 물건에는 반드시 사악한 영혼이 붙어있으며, 그 물건을 손에 넣은 사람에게 옮겨붙어 저주를 내린다는 뉘앙스의 것.

 

- 단 것을 좋아한다. 늘 옷 주머니에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작은 간식을 넣어뒀다가 출출할 때 꺼내먹는다.

 

 

 

[ 소지품 ]

완장, 초콜릿과 사탕 한 봉지, 검은 빵모자, 검은 뿔테안경(도수x)

[ 성격 ]

엄청난 기분파. 제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한다. 충동적인 사람이라 오해받기 쉽지만 실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인물이며, 때에 따라 본인의 충동을 참지 않을 뿐이다. 또한 극단을 달리는 사람은 아니라서 행동이 평범한 사람의 상식 선을 벗어나지는 않고, 상황을 분간할 줄도 안다.

 

까칠하고 불량한 인상이 강하지만 의외로 대화가 통하는 축에 속한다. 늘상 가시를 세운 채 사람을 대해도 특히 친절한 사람에게는 곧잘 수그러들기도 한다. 화,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거리낌 없이 표현하나 고마움, 기쁨 같은 긍정적인 정서에 대한 반응을 부끄러워 하기에, 자신과 반대의 성향을 지닌 상냥한 사람에게 약한 듯.

 

자존심이 세다. 네가 뭐 그리 잘났냐고 물으면 납득할 만한 대답은 못 하는데, 어쨌든 자신은 꽤 잘난 사람이라고 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 현금이 꼴랑 두장? 하... "

[ 인물관계 ]

-페리윙클 : 1년 전 APF 측 사람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그 사람은 시크릿 랭커 탐정인 페리윙클로, 본래 이탈리아에 거주 중이었으나 APF의 요청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사건을 해결했었다. 니시자키 마나부는 이 탐정의 정체를 모르고 있다.

-시혼 빌라델피아 : 국립 앨리스 학원 아시아 지부 동기. 큰 접점은 없었으나 몇 번 마주친 이후 시혼 빌라델피아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곤 했다. 가상 세계에서 재회한 지금은 정확히 누구였는지 알아보지 못하고 있으나, 낯 익은 머리색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다.

-이시야 센 : 국립 앨리스 학원 아시아 지부 동기. 같은 잠재능력반으로, 운동 실력이 무난한 이시야 센에게 축구나 야구를 할 때 머릿수 채우는 인원으로 같이 참여해줄 것을 자주 제안했다. 한번은 마나부가 센에게 운동 기구 반납을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덜렁거리는 성격인 센이 그만 물건들을 전부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 센이 이 물건들을 전부 물어주고, 앞으로 자신이 물품 반납을 맡지 않겠다고 하여 이 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다. 때문에 마나부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졸업 이후 APF의 초대장을 받고 도착한 가상 세계에서 다시 한번 동창인 센을 만났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동일인물이라고는 눈치채지 못한 듯

YUBIKIRI GENMAN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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